산다는 건
ㅡ연남서식당 이대현 사장님의 기사글을 읽으면서
"나는 그냥 오늘만 생각하고 살고 싶어요
오늘을 사는게 역사를 쌓는거다
그게 제 신조예요ᆞ내일을 생각하는사람은 뻥이 센 거죠
기약만 하지 실천은 안 하거든
내일 문 닫는다고 해도 오늘까지는 깨끗하게 해놓고 마무리하자
오늘의 책임을 다하자
정직하게 부지런하게 살자
그거면 된 거죠""
그렇네
오늘을 열심히 살다보면 뭐 그리 투덜대거나
불평하거나 불만족스러울일도 없겠다
내일을 걱정하다 보니까 불안하고 전전긍긍하며
사는게 아닐까
오늘 하루 열심히 살자
그거면 되는거다
그말 한 마디 처음 듣거나 처음 생각는건 아닌데도
가슴 찡하게 울려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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