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8윌19일, 북한의 말, 혼돈의 시대

정석광 2019. 8. 20. 09:27

 

8윌19일, 북한의 말, 혼돈의 시대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웃기는것,

설때 낀 혓바닥,

 

이 나라가 북한에 들인 정성이나

남북 정상회담에서 보여진 북한정상의 다정한 모습과는 다르게 험한 욕설이 난무하는 요즘이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가 나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지만 뉴스나 신문을 보다보면 착잡해진다

세상 모든 일들이 이전과 다르게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이며 파격적이다

그래서 어지럽고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