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광 2012. 12. 25. 10:06

 

 

일출

                               정석광


저 뜨거운
가슴에다
묻고 싶다
외치고 싶다

지난 밤
꿈 하나, 둘, 셋
불사르던
나들이는

내 차건
가슴 마디마다
불 지피는 건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