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거리 / 정석광
바쁘게 앞서가는 걸음걸이 뒤에 서서
우리는 무얼 바라 저리도 바삐 가나
숨가쁜 도시의 거리는 침묵만이 서 있네
[시작 note]
전철을 타러 가면서 바삐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덩달아 바빠지는 나를 발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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