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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시조감상 1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

오우가(윤선도) 내 버디 몃치나 하니 水石(수석)과 松竹(송죽)이라 東山(동산)의 달 오르니 긔 더옥 반갑고야 두어라 이 다삿 밧긔 또 더하야 머엇하리 水(물) 구룸빗치 조타 하나 검기랄 자로 한다 바람 소래 맑다 하나 그칠 적이 하노매라 조코도 그츨 뉘 업기난 믈뿐인가 하노라 石(돌) 고즌 므스 일로 퓌며셔 쉬이 디고 플은 어이 하야 프르난 닷 누르나니 아마도 변티 아닐산 바회뿐인가 하노라 松(소나무) 더우면 곳 피고 치우면 닙 디거 솔아 너난 얻디 눈서리랄 모라난다 九泉(구천)의 불희 고단 줄을 글로 하야 아노라 竹(대나무) 나모도 아닌 거시 플도 아닌 거시 곳기난 뉘 시기며 속은 어이 뷔연난다 뎌러코 四時(사시)예 프르니 그를 됴하 하노라 月(달) 쟈근 거시 노피 떠서 만물을 다 비취니 밤듕의 光明..

옛시조감상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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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샘.

오랜 전통을 가진 우리시(현대시조시)를 좋아하고 즐겨쓰고 있어요. 그리고 소소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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