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집]/[제2시조집]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떠난다

마음 / 정석광

정석광 2012. 12. 30. 15:01

마음 / 정석광



보고 싶다 그 마음들, 씨줄 날줄로 누비어서


청산 너머 고운 곳에 그 마음만 걸어둔다.


헤져도 고운 정성으로 다시 돌아 올 그 마음들.

(섬진시조/2009)

'[작품집] > [제2시조집]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떠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0) 2012.12.30
대학시조  (0) 2012.12.30
동면.1 / 정석광  (0) 2012.12.30
오늘/ 정석광  (0) 2012.12.30
아, 남한산성 / 정석광  (0) 201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