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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

정석광 2013. 1. 28. 19:09

생사

 

삶과 죽음이 한 구녕에 있습니다.

 

살아 있을 때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고 일어나면 곁에 있는 많은 것들, 사람들

평소에 고맙다고 말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이

내 삶을 떠 받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일에 감사하고

자그마한 물건들 하나에도 늘 고마워하며

내 몸을 건강하게 다듬어 나가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소중한 모든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