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기
오늘 말듣 시간에 함께 생각해 보았죠
'누렁소와 검정소' 이야기 말입니다.
황희 정승은 조선 세종조의 큰 학자이자 정치가였습니다.
청렴하게 생활한 것으로 유명하죠. 그러한 분이 농부에게서 큰 깨우침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었습니다.
'비록 말하지 못하는 소이지만 함부로 얘기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무심코 남 이야기를 할 때 앞에서 혹은 뒤에서 욕을 하거나
함부로 말할 때가 많죠. 그 친구가 받을 상처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말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때가 없었는지요.
혹 그런 적이 있었다면 우리 모두 반성해 볼까요.
모든 사람에게는 장점과 단점이 있답니다.
장점은 부지런히 칭찬해 주고 단점은 조심스럽게 품어주는
마음이 따뜻한 4반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요